나래인성교육원 초등생 대상 '온라인 인성교육' 성료
나래인성교육원 초등생 대상 '온라인 인성교육' 성료
  • 피플인광명
  • 승인 2020.06.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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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6일 오전 11시부터 ZOOM회의 통해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교육, 전국에서 이번 온라인 인성교육에 약 100여 회선 접속
참가 학생 및 학부모 "알찬 교육, 마음에 힘 생겨, 말의 중요성 새길 수 있어" 이구동성
김미숙 원장 "지역을 넘어 많은 분들 관심 알게돼, 더욱더 사고하고 준비하도록 할터"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화상을 통해 인성교육에 참가하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많은 학생들이 화상을 통해 인성교육에 참가하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인성교육에 참석하기 전까지는 온라인 수업이며, 숙제며 아이를 봐주면서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부정적인 생각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인성교육을 듣고 나서 부정적인 생각의 씨앗이 심겨지지 않도록 저에게도 마음의 힘과 백신이 생겼다. 아이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부모 김윤정씨, 경북 영천)

"지난해 여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 인성예절캠프를 통해 나래인성교육원을 알게 되었는데, 매번 교육에 참석할 때마다 느끼지만 좋은 프로그램과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박세현양, 하안남초등학교 6학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힘쓰고 있는 '나래인성교육원'이 지난 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인성교육 후 참석자들의 평가는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면 교육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오프라인 교육 못지않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나래인성교육원은 줌(ZOOM) 회선으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한 이번 온라인 인성교육에 약 100여 회선이 접속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교육에 참석하기 전 학생들은 아빠, 엄마와 함께 미리 공지된 준비물을 마련하도록 하면서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받는 느낌을 갖도록 나래인성교육원은 사전에 준비를 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나래인성교육원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공연 ▲영어 배우기 ▲단막극 ▲마음의 백신 기르기 마인드 특강 ▲강연을 되새김할 수 있는 퀴즈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만의 백신 기르기 등 온라인 교육임에도 오프라인 교육 내용을 가미해 진행자와 참가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양방향 교육을 시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라이언킹' 주제곡으로 진행된 영어 배우기 시간의 경우 "시간이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렸습니다.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내 이름이 너무 좋아'를 주제로 단막극이 열리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내 이름이 너무 좋아'를 주제로 단막극이 열리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나래인성교육원은 '내 이름이 너무 좋아'를 주제로 펼쳐진 단막극을 통해 마음의 눈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연기자들의 뛰어난 연기와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것을 집중해서 보느냐에 따라 똑같은 문제일지라도 달리 보일뿐만 아니라 마음이 밝아지면 더 밝게 살아갈 수 있음을 느꼈다는 평을 쏟아냈습니다.

마인드 특강 시간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마음의 힘'을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전달되었습니다.

또한 나래인성교육원은 '메기와 금붕어 이야기', '의심암귀(疑心暗鬼)', '다마고보로 이야기' 등 아이들의 시선을 끌어당길 시각자료를 활용해 마음 속 여행을 떠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못 해, 싫어, 어려워" 마음 안에 수학 매기를 기르고 있던 한 학생의 변화 이야기, 모기 실험을 보면서 회사의 제품 생산에 적용한 제과회사 CEO의 마인드 등 우리의 마음밭에 어떤 것을 품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마음과 삶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들려주었는데요,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마인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마인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겨나갈 마음의 백신은 긍정과 소망, 감사의 밝은 씨앗을 심는 것이고 말부터 먼저 긍정과 소망으로 바꿔본다면 실질적으로 삶이 감사하고 행복해진다는 메시지도 전달했습니다.

동부초등학교 3학년 김수연양은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했는데 강연을 들으면서 다마고보로라는 계란과자를 만들 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천만 번이나 한다고 해서 정말 놀라웠다. 특히 모기실험을 통해서 말의 중요성과 말의 힘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나쁜 말 보다는 좋은 말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온수초등학교 5학년 박소영양은 "내 마음 밭에 어떤 씨앗을 심어야 하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알았다. 또 모기실험을 보면서 말을 할 때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해야겠다는 것도 느꼈다. 그리고 '의심암귀'라는 사자성어를 처음 들어보았지만 재밌는 만화와 함께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부모 유현주씨는 "마음의 힘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은 어릴 때부터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온라인 인성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프로그램들을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면서 저를 먼저 돌아봐지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지게 된 고정관념이 깨지면서 지금 저에게는 감사, 사랑의 마음 백신이 생겼다. 기회가 되면 또다시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적은 소감문./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지난 6월 6일 나래인성교육원 주최로 온라인상에서 '제1회 온라인 어린이 인성교육'이 열린 가운데 참가 학생들이 적은 소감문./사진 나래인성교육원 제공

나래인성교육원은 교육이 끝난 뒤 강연 내용 리마인드(remind) 타임 마인드 돋보기와 마음의 백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비록 화상이지만 퀴즈 정답을 맞추고 마음 밭을 그림으로 그려서 기쁨과 감사의 씨를 심은 후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미숙 나래인성교육원 원장은 "제1회 온라인 인성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을 넘어 많은 분들이 접속하여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함을 목격했다"며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라는 이 위기를 이겨나갈 해법으로 온라인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참석자 모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저희 나래인성교육원은 앞으로 더욱더 사고하고 준비하여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고자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마음에 힘을 키울 수 있는데 나래인성교육원이 그 중심에서 우뚝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피플인광명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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