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임오경 후보 "직장인들 稅부담 완화, 휴식·건강 보장 추진"
[4·10총선] 임오경 후보 "직장인들 稅부담 완화, 휴식·건강 보장 추진"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3.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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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黨 총선공약 기반 세제혜택 신설 및 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추진
- 소득세 기본 공제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원→200만원 상향 등
- 임 후보 "스스로와 가족 부양 직장인들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4·10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가 당의 총선 공약을 기반으로 세부담 완화와 휴가지원제도를 골자로 한 직장인들의 휴식과 건강보장 방안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우선 근로소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세 기본공제를 가족구성원 1인당 연 150만원에서 연 200만원으로 상향하고 근로소득자 본인 스포츠업 이용료에 대한 세제혜택신설(연 200만원, 15%),  초등학생 자녀의 체육시설·음악·미술학원까지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본인을 비롯해 미성년 자녀와 65세 이상 노부모를 대상으로 교통비처럼 필수비용이 된 통신비 세액공제 신설추진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 4.5일 도입·확산 등을 통해 노동시간을 2030년까지 OECD평균 이하로 단축 추진하고 '(가칭)지역사랑 휴가지원제'를 신설, 신청자가 방문지역을 사전예약 후 지역 관광 인프라 이용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분담금을 지원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제도 수혜대상도 중소·중견기업 근로자 50만명까지 확대 추진합니다.

임오경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고물가·고금리로 근로소득자들의 부담이 커져만 가고 있고 '일과 삶의 균형'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도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스스로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보다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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