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김부겸 전 총리·양기대 의원, 임오경 후보 지원 유세
[4·10총선] 김부겸 전 총리·양기대 의원, 임오경 후보 지원 유세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4.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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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서 김부겸 전 총리-양기대 의원, 임오경 후보 지원유세
- 김부겸 전 국무총리 "국가대표 임오경을 국민대표로 다시 한 번 선택해달라"
- 양기대 의원 "임오경 후보의 공약대로 광명의 신(新)전철시대 이룰 것이다"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광명전통시장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甲) 후보 유세가 진행된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진행된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의 유세현장에 참석, 윤석열 정권 심판과 임오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총리는 이날 임오경 후보를 '국가대표에서 국민대표가 된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본인이 총리 시절, 공관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을 만났을 때 광명에 필요한 예산과 정책사안들을 가져와 조목조목 설명하고 요청하는 모습에서 "역시 임오경이구나. 집념의 임오경이면 해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추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겁날 정도로 물가가 너무 올라 살림살이가 어려워졌습니다. 임오경은 민주당과 광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국회의원이 될 것입니다. 일 할때 야물게 하는 사람 국가대표 임오경을 국민대표로 다시 한 번 선택해주십시오"라고 호소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광명전통시장에서 임오경 민주당 광명갑(甲) 후보 유세가 진행된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합동유세를 펼친 뒤 임오경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광명전통시장에서 임오경 민주당 광명갑(甲) 후보 유세가 진행된 가운데 김부겸 전 국무총리(왼쪽)와 양기대 국회의원이 합동유세를 펼친 뒤 임오경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어 마이크를 잡은 양기대 국회의원은 "무도하고 무지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국민과 시민들이 회초리를 들어야 합니다. 야무지고 현안에 대해 깊은 통찰을 가진 임오경 후보가 광명·시흥선 광명스피돔역을 만들어 공약대로 광명의 신(新) 지하철 시대를 이룰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오경 후보는 "광명시민들께서 4년 전 저를 믿고 맡겨주셔서 경기도 국회의원 중 1위, 전체에서 8위를 차지하고 당대변인과 원내대변인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야 합니다.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서 국민이 이기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임오경 후보는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민생, 경제, 소상공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살립니다. 말로만 하는 정치꾼이 아닌 진심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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