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 구비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조성에 최선 강조
- 林의원, 광명시와 지속적 협의 통해 계획안 마련한 상태
- 임오경 "국비, 도비 지원돼 2026년 준공되도록 노력"
4·10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광명갑(甲)지역 후보인 임오경 국회의원은 제2호 공약으로 '수영장이 있는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미 임오경 국회의원은 지난 2022년 9월 '철산동 노둣돌 청사 자리에 광명시와 함께 시민건강체육센터 조성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6일 철산동 노둣돌청사 자리에서 "2019년 '노둣돌 청사 활용방안 시민의견' 조사 결과 다수의 시민들이 국민체육시설 건립을 희망한 바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철산역권 주민분들은 물론, 광명·하안·소하동 방면으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하실 수 있는 입지조건입니다. 광명시가 수영장이 구비된 체육센터를 건립하는데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그동안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청 담당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市)와 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의 이같은 노력의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올해 1월 말에는 주민들과 함께 구체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광명시의회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철산동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의 규모와 사업비 등은 실시설계용역 과정을 거쳐 최종 규모가 확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광명시에는 부재한 시립 수영장을 비롯해 복합스포츠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센터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시비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의 국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경기도 특별보조금이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특히 '운동에 1달러를 투자하면 3달러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유네스코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지역화폐 환급 대상에 스포츠업 추가 및 환급규모 확대'가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약으로 반영되도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철산동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광명의 새로운 여가레저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또 같은 해에 완공 예정인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은 평생교육도시 광명의 품격을 높일 것입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센터가 2026년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