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 실시 후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임오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국민과 싸워 이기려는 오만한 대통령, 민의를 거부하고 민생을 외면한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심판해 주십시오"라고 투표장에 나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임오경 후보는 "참여가 곧 권력이며, 투표를 포기하는 것은 정치권력만 이롭게 하는 것일 뿐 민생회복의 기회는 멀어지게 됩니다"라며 투표의 의미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날 사전투표장 밖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임오경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악수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사전투표는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합니다.

유성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