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광명甲 후보, 다섯번째 공약 발표
[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광명甲 후보, 다섯번째 공약 발표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3.24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2026년 차질없이 완공 추진
- 소방박물관 완공과 함께 일대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추진
- 임오경 후보 "더 이상 사람들 빠져나가지 않는 도시되도록"
임오경 국회의원.

4·10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광명갑(甲) 후보는 제5호 공약으로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2026년 차질없는 완공 추진'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최초 국립소방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에 세워지며 연면적 4,772㎡ 규모로 총 사업예산은 475억 원에 이릅니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20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국비 반영의 물꼬가 트였습니다.  

2023년 3월 20일에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소방박물관, 광명에 그 가치를 구현하다'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임오경 국회의원과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광명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국립소방박물관 완공에는 그동안 국비 240억 원 이상이 확보돼 왔으며 2026년 개관 예정으로 지난 2월 26일에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국립소방박물관 완공과 함께 그 일대는 스피돔 다목적체육관 건립, 목감천 저류지 일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광명·시흥선 스피돔(국립소방박물관)역 신설 추진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는 물론 문화레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오경 후보는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에 건립되는 것은 광명을 넘어 국가적 경사입니다. 반드시 절차대로 완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로 광명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습니다. 특히 광명이 더 이상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충분한 자족시설 마련을 추진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