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후보, 세번째 공약 현장서 발표
[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후보, 세번째 공약 현장서 발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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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앞서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 발표
- ​임 후보 “광명 몫 찾는다!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추진합니다”
- 2021년 6월 코레일측과 논의 시작, 국토부 장관, 김동연 지사에도 요청
13일 광명시 철산동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앞에서 임오경 후보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임오경 광명갑(甲) 4·10총선 후보는 13일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앞에서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구일역은 광명과 서울이 맞닿아 있음에도 불구, 서울 쪽으로만 출구가 있어 같은 요금을 내고도 광명시민은 광명 방면 출입구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임오경 후보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 6월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처장과 실무진을 만나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과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13일 광명시 철산동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앞에서 임오경 후보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 후 시민들과 보행통로를 걷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13일 광명시 철산동 지하철 1호선 구일역 앞에서 임오경 후보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공약을 발표 후 시민들과 대화하며 보행통로를 걷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2022년 11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임오경 후보는 국토부 장관에게 접경지역의 교통 불편 문제 해결을 요청했고, 구일역에 광명 방향 안내표지 조차 없는 것에 대한 개선을 코레일에 요구해 3일만에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광명시)' 이동동선 안내표지가 설치됐습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도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필요성을 포함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지원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임오경 후보는 "28년간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던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시대에 맞는 변화이고 비정상의 정상화입니다. 광명동, 철산동 2만 7,000여 세대의 주택재정비사업에 따른 광역교통수요 분산과 관련해서 실시설계 및 인허가와 공사가 적기에 시행되도록 광명시,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 한강유역청 등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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