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후보, 정세균·정청래 지원유세로 세몰이
[4·10총선] 임오경 민주당 후보, 정세균·정청래 지원유세로 세몰이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4.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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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명전통시장, 철산상업지구서 정세균 전 총리, 정청래 최고위원 지원유세
- 정세균 전 총리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와 산업화 2년 만에 후퇴"
- 정청래 최고위원 "임오경, 승부사 집념으로 광명 위해 열심히 일해와"
8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광명전통시장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甲)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같은날 오후 광명시 철산동 철산상업지구에서 임오경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8일 광명전통시장과 철산상업지구에서 각각 4·10 임오경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임오경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4월 10일 투표참여를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8일 정오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임오경 후보에 대해 "광명시민들도 인정하고 민주당도 인정한 후보로 지난 4년간 잘 훈련된 임오경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시민들을 잘 섬길 것입니다. 엘로우카드를 들어 윤석열 대통령을 달라지게 하기 위해 압도적으로 임오경을 당선시켜주십시오"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별명이 '거부권 선수'라며 "국회통과법안에 대한 거부권이 노무현 전 대통령은 2건, 김대중 전 대통령 0건입니다. 야당을 무시하고 의회협력을 하자 않는 대통령을 심판해야 합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8일 오후 광명시 철산동 철산상업지구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임오경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 왼쪽 상단). 사진 상단 오른쪽은 같은날 광명전통시장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임오경 후보 지원유세 펼친 뒤 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모습. 사진 아래는 같은날 철산상업지구에서 임오경 후보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날 늦은 오후 철산상업지구를 찾은 정청래 최고위원은 "임오경은 의리가 있고 어려운 사람 손을 잡으며 편견을 극복하고 유능한 정책능력을 갖췄습니다. 승부사의 집념으로 광명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특히 임오경은 저와 함께 당이 어려울 때 이재명을 지키고 민주당을 지켰습니다. 정권심판을 위해 투표장에 나와주십시오"라고 호소했습니다.

임오경 후보는 4년간 본인을 믿어준 당원들과 시민들 덕분에 많은 성과들이 있었음에 감사를 표하고 "광명을 위한 일이라면 때로는 뻔순이, 때로는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반드시 국민이 승리하는 4월 10일 총선이 되어야 합니다"라며 정권심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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