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희 후보 "4월 10일은 광명 새로 시작하는 날 될 것이다"
- 교통·육아·재개발·재건축 등 현안 언급하며 조속한 해결 약속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광명을(乙)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하안사거리에서 캠프 출정식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신성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을(乙)지역 시의원과 도의원, 선거캠프 고문과 상임고문, 그리고 정영식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후보, 수많은 지지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김남희 후보와 강신성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입을 모아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무능과 부패로 폭정을 벌이고 있는 현 대통령에게 투표로 시민의 뜻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이에 더해 김남희 후보와 강신성 공동선대위원장은 "저지를 위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 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다시 세우겠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출정식에서 교통·육아·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의제를 반드시 해결할 뜻을 피력함과 동시에 교육·복지 전문가로서 '국가 무한책임 돌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남희 후보가 발표한 '국가 무한책임 돌봄'의 골자는 ▲신혼부부 주거 지원 및 공공임대 확대 ▲결혼·출산 지원금 및 대출 차등 감면 ▲아동수당 지급 및 자립펀드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돌봄서비스 국가 관리 및 돌봄수당 확대, 바우처 지원 ▲여성경력단절 방지 및 남성육아휴직 강화 등 결혼부터 출산, 양육까지 모든 과정을 국가가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김남희 후보는 최근 대한민국 출생률을 언급하며 "소수점을 넘어 0.7이라는 경악스러운 수치의 출생률은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라고 지금의 출생률과 정책의 한계점을 꼬집었습니다. 아울러 김남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김남희가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