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광명乙 후보, 교통 공약 발표
[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광명乙 후보, 교통 공약 발표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3.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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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후보 "신천-신림선 적극 추진하겠다"
- 서울보다도 편리한 광명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밝혀
4·10총선 공약집을 보여주는 김남희 후보.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乙)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가 본선거가 시작된 두 번째 날 광명시 을(乙)지역 교통 관련 문제점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이 담겨있는 교통 관련 세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광명시 내부에서, 그리고 광명시에서 서울로 넘어갈 때 발생하는 교통 체증의 심각성에 대해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성장한 도시 규모에 비해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이전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교통 시스템,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라고 운을 띄우며 세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남희 후보의 '남다른 교통' 공약 주요 내용은 ▲신천-신림선 적극 추진 ▲신안산선 조기 준공 ▲광명~시흥선 신설 ▲월곶-판교선 조기 착공 ▲GTX-D 노선 광명역 편입 ▲광명~서울 고속도로 조기 준공 ▲하안동 철골 주차장 재건축 추진 도합 7가지 세부 사항을 앞세워 광명 교통 인프라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광명을 중심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해 광명시의 도시가치를 높일뿐만 아니라 서울보다도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가진 광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이후 공약 발표와 관련해서는 저번 보육, 교육 공약과 교통 공약을 포함해 주거, 경제, 문화, 복지, 청년 등 세부 공약 발표를 시리즈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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