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후보,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정책협약 체결
[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후보,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정책협약 체결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3.27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5일 하안동 선거캠프서 첫번째 정책협약 체결
- 협약 체결로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및 돌봄 서비스 질 향상
- 김남희 후보 "광명의 돌봄 서비스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터"
지난 25일 광명시 하안동 김남희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남희 후보가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김남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乙) 김남희 후보는 지난 25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남희 후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이번 협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교육·복지 전문가인 김남희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서 맺은 첫번째 정책 협약이어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공공요양기관 확대와 요양보호사의 적정 임금 기준 마련 ▲요양보호사 최소 노동시간 보장과 장기 근속장려금 지급 조건 개선 ▲요양시설 내 요양보호사 배치 기준 및 야간 근무 인력 확보 개선 ▲요양보호사 건강권 보장 및 정부 장기요양위원회 참여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확대 총 5가지입니다.

지난 25일 광명시 하안동 김남희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남희 후보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들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남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지난 25일 광명시 하안동 김남희 후보 선거캠프에서 김남희 후보가 전국요양보호사협회 관계자들과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 전 대화를 나누고 있다./김남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김남희 후보는 이번 첫 정책협약을 맺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의 질을 향상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돌봄 서비스를 받는 사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이에 더해서 "협약 내용을 모두 빠뜨리지 않고 철저히 이행하여 광명을(乙) 지역과 더불어 전국적인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요양보호사들의 오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매우 적절한 협약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하며 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더 따스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