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임오경-김남희 후보, 민주당 甲·乙 시·도의원 '필승 원팀 결의'
[4·10총선] 임오경-김남희 후보, 민주당 甲·乙 시·도의원 '필승 원팀 결의'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3.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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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철산동 임오경 후보 캠프서 원팀으로 손잡고 총선 필승 의지 다져
- 오는 28일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 앞두고 정책적·실무적 소통·협력 다짐
- 임오경 후보 "갑·을 연대해 열심히 한다는 말 시민들로부터 듣고 승리하자"
- 김남희 후보 "시민들 민주당에 기대 큰만큼 책임지는 일꾼 모습 보여주자"
26일 광명시 철산동 임오경 후보 캠프에서 김남희 후보와 갑·을지역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필승원팀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미 시의원, 김지석 시의원, 최민 도의원, 김용성 도의원, 임오경 후보, 김남희 후보, 안성환 시의장, 김용성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임오경 후보 선거캠프 제공

4·10총선 광명갑(甲)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와 광명을(乙) 김남희 후보, 같은당 갑(甲)과 을(乙) 시·도의원들이 원팀으로 손잡으며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갑·을 지역 두 후보와 시·도의원들은 26일 철산동 임오경 후보 캠프에서 '필승원팀결의'를 갖고 본격 총선 선거운동에서 정책적·실무적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오경 후보는 갑(甲)과 을(乙) 시·도의원들의 연대에 감사를 표하며 "광명시민과 함께 광명 갑·을이 연대해 열심히 한다는 말을 들으며 승리의 깃발을 꽂읍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큰만큼 책임지는 일꾼의 모습을 보여줍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광명 갑과 을은 구분없는 하나의 선거구입니다"라고 강조했고, 유종상 도의원은 "갑과 을이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를 이룹시다"라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이 오는 28일 시작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 10일은)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서서 바로 국민이, 대한민국 주권자가 승리해야 하는 날"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이형덕 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현충열 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이지석 시의원, 김정미 시의원, 최민 도의원(광명2), 유종상 도의원(광명3), 김용성 도의원(광명4)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