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광명乙 후보, '남다른 주거' 첫공약 발표
[4·10총선] 김남희 민주당 광명乙 후보, '남다른 주거' 첫공약 발표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4.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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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하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약 발표
- 용적율 330% 이루도록 노력, 주민 뜻 반영돼 진행 강조
- 김 후보 "노후 공동주택, 부대시설 등 통합, 특별계획구역 정해져야"
공약집을 들어보이는 김남희 후보./김남희 후보 선거캠프 제공

4·10총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乙)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는 '남다른 주거' 공약 시리즈 중 첫 번째로 하안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공약을 지난달 30일 발표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하안주공아파트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인 점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지인 점 ▲2024년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된 점을 언급하며 하안주공아파트 재건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남희 후보는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광명 시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하안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기 추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단계적이고 안정적인 재건축 추진, 용적률 상향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한 재건축 조기 추진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재건축 계획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용적률에 대해서는 "친환경 건축물, 지능형 건축물, 장수명주택 등의 건축 계획을 수립하여 가능한 최대 용적률인 330%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재개발·재건축은 실제로 재건축 부지에 살아갈 주민들의 뜻이 가장 중요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반영되어 진행되어야 합니다"라며 주민친화적인 재건축 과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김남희 후보는 하안주공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재건축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과 부대 시설, 복리시설을 통합하여 도로와 공원 등 주변 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도록 특별계획구역으로 정해야 합니다"라며 목표하는 재건축의 방향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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