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남 광명甲 후보,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 참석해
- 전동석 후보 "정체된 광명에 새로운 광풍 불게하겠다"
4·10총선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을(乙)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하안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향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기남 광명갑(甲) 후보를 비롯해 광명지역 시의원과 도의원이 모두 참석했고, 당원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출정식에 함께 했습니다.
전동석 후보는 이날 유세차량 연단에 올라 "한때는 광명에 사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에 맡겼던 십수 년의 광명에는 광명이 없었고, 정체된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이제 정체된 광명을 흐르게 해야 하고, 정체된 광명에 새바람이 불게 할 사람 새로운 광풍, 전동석이 해내겠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동석 후보는 이어 "제1호 공약으로 광명을 서울로 만들 것이며, 광명시민이 서울특별시민이 되면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밖에 없고, 산적한 숙원사업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하안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소하동 구도심 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일직동에 주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하기 위해 복합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겠습니다"라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지난 26일 전동석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전동석 후보 프로필]
-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정책학 석사)
- (현)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위원
- (전) 경기도의회 의원(한나라당 수석대변인)
- (전) 경기일보 정치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