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총선]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乙 후보,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4·10총선] 전동석 국민의힘 광명乙 후보,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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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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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하안동 선거대책본수서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대표단과 면담
- 소상공인연합회측 최저임금 책정 업종병 구분 적용과 최저임금 동결 건의
- 전동석 후보 "소상공인 입장 충분히 고려해 정책 반영, 사랑으로 시민 섬기겠다"
3일 광명시 하안동 전동석 국민의힘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전동석 후보가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동석 후보 선거캠프 제공

4·10총선 국민의힘 광명을(乙) 전동석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오후 하안동 전동석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KFME)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 소상공인이 겪고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동석 후보와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대표단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연합회측은 최저임금 책정과 관련해 '업종별 구분 적용'과 함께 최저임금 동결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전동석 후보는 "최저임금 책정과 관련해 소상공인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정책에 반용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단은 또 영업 휴무일을 평일로 변경 시행하는 일부 대형마트 관련해서 현재의 일요일로 유지해 주기를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전동석 후보는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공감했습니다.

3일 광명시 하안동 전동석 국민의힘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전동석 후보가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전동석 후보가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전달받고 있다./전동석 후보 선거캠프 제공
3일 광명시 하안동 전동석 국민의힘 4·10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전동석 후보가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전동석 후보가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전달받고 있다./전동석 후보 선거캠프 제공

또한, 대표단은 현재 시행되고있는 5인 이상 개인사업자나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을 둔 사업 또는 사업장에 대해 "소상공인은 경영여건상 준비가 잘 안 되고 있는 사업장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유예기간을 좀 더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동석 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같은 민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법을 제정할 때는 소상공인 등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전동석 후보는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국가에 충성하고, 광명에 헌신하고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고, 시민들을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한 이상 국회의원이 되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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