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단체協, 4·10총선 광명甲·乙 후보 '찾아가는 간담회' 진행
광명시민단체協, 4·10총선 광명甲·乙 후보 '찾아가는 간담회' 진행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4.04.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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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0일, 4월 1일 양일간 후보 선거캠프 방문해 진행
- 임오경·김남희 민주당 갑·을 후보, 김기남 국민의힘 갑 후보 참여
- 출마의변, 광명 주요현안 및 해결 등 4가지 질문
사진 왼쪽부터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甲 후보,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甲 후보,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乙 후보.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과 이번달 1일 양일에 걸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광명갑(甲)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후보, 국민의힘 김기남 후보와 광명시을(乙)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각각 방문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는 그러나 광명을(乙) 전동석 후보(국민의힘)의 경우 간담회 일정 조율을 위해 수차례 연락하고 선거사무소를 찾아갔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해 간담회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또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측은 갑/을 후보자 공통질문지에 대한 서면 답변을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어서 이번 '찾아가는 후보자' 간담회에 내용을 수록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간담회'는 22대 총선 광명시 갑·을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통보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을 기록해 언론에 발표하는 활동입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이 발표한 '찾아가는 간담회'의 취지는 '우리 지역에 출마하는 총선 후보자의 정치철학과 정책(공약)을 유권자인 광명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입니다.

또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시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이 좀 더 관심 갖기를 바라며,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은 각 지역구 후보자들에게 ▲출마의 변 ▲국회의원이 되고 1호로 제출할 법안의 이름과 내용 ▲후보자가 생각하는 광명시의 주요 현안과 해결방안 ▲최근 국가 개혁과제에 대한 입장(저출생, 지역소멸, 기후위기, 경제위기 등)이라는 4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또한 광명시민단체협의회은 각 후보자들에게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광명시민들에게 밀접한 8개 분야 20개의 정책의제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광명시민단체협의회 허정호 운영위원장은 "정책제언을 실현할 때 지역 주민 및 시민협과 소통하면서 정책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합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 답변 (☜ 클릭)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甲) 국회의원 후보 답변 (☜ 클릭)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광명을(乙) 국회의원 후보 답변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