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특히 임시회 첫날인 지난 14일 이재한 시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조례안 폐지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장에서 통과됐습니다.(본보 2024년 3월 15일자 보도)

이번 회기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27여억 원을 조정했습니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경예산이 시기적절하게 집행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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