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경찰-소방-협력단체, 시민들 위해 머리 맞대
광명시-의회-경찰-소방-협력단체, 시민들 위해 머리 맞대
  • 피플인광명
  • 승인 2018.12.02 20: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9일 경찰서 2층 청하연서 '2018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열려
황천성 경찰서장 비롯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전용호 소방서장 등 참석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 효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토론 안건들 다뤄
지난 11월 29일 광명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2018년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경찰서 제공
지난 11월 29일 광명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2018년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경찰서 제공

광명에서는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 광명경찰서 주최로 광명시와 소방서 그리고 협력단체의 장들이 모여 시민들의 치안을 위해서 머리를 맞댑니다.

그리고 올 하반기 회의가 지난 11월 29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열렸는데요, '2018년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에는 황천성 경찰서장을 비롯해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전용호 소방서장, 우수미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장, 김기옥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 조은영 녹색어머니회 회장, 이영희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 회장,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명의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 주요 토론 안건은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동네 폐쇄회로(CC)TV 설치 알림 스티커 부착 확대'와 '치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신규 설치 및 CCTV 기능개선'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광명~수원 고속도로 개통 및 KTX광명역세권 대형쇼핑몰 방문객 증가로 인한 교통량 급증에 따른 '교통관제 CCTV 신설'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도로전광표지판(VMS) 확충'에 대해 광명경찰서는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그리고 협력단체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경찰서의 협조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천성 경찰서장은 이번 회의에 대해 "광명시 지역치안협의회 구성원들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 치안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지역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34만 광명시민을 위해 광명경찰서는 물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소방서 및 협력단체들이 끈끈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피플인광명이 요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