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랜드마크 조성 및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공모'에 총 16개 사가 최종 공모안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작품접수 결과 총 16개의 작품이 제출됐고, 1차 사전투표를 통해 5개를 선정합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 열립니다. 참여건축사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통해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광명도시공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날 오후 1시부터 심사위원회 전 과정을 광명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개합니다. 심사위원회는 건축사 등 9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변별력 있는 우수 건축 디자인을 선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일동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를 위해 광명시 최초로 심사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광명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이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설계공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계공모관련 문의사항은 도시재생팀(02-2610-2075)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피플인광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