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라는 것은 사소한 것 같지만 결코 사소하지가 않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인면식이 없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런데 버스 기사님께 '인사'란 무엇일까요? 당연히 해야하는 것일까요?
필자 역시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기사님께서 먼저 인사를 하는 경우는 생각만큼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옛날에 비해서는 많지만서도... 흠흠)
누가 누구를 탓할 수는 없는 상황이겠죠?
그런데 광명에서는 "본인을 위해, 본인이 행복해야 승객들이 행복할 수 있다"라는 철학을 갖고 계시는 기사님이 계십니다.
주인공은 바로 진양교통에서 '광명01번 마을버스'를 운전하고 계시는 이갑식 기사님.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2년 8월 철산동과 광명동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새로 만든 노선이 바로 '광명01번 마을버스'인데요, 이갑식 기사님은 '인사'를 통해 승객들께 '행복'을 전하고 계십니다.
이갑식 기사님 외에도 '광명01번 마을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님들이 친절하다는 칭찬의 글이 진양교통 모(母)회사인 화영운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다른 기사님들을 대표해서 이갑식 기사님을 피플인광명이 만나 보았습니다.
시민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광명을 바꾸는 시민들(광·바·시)' 제1탄의 주인공을 위에 있는 동영상을 통해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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