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고협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광명시광고협회,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성명서 발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3.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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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철산동 상업지역서 성명서 발표 및 對시민 홍보 활동
- 100여명 협희 가족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 중단 강력 촉구
지난 23일 철산동 상업지역 시민 광장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명시 제공
지난 23일 철산동 상업지역 시민광장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는 지난 23일 광명시 철산동 상업지역 시민광장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광명시광고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100여 명의 광명시광고협희 가족들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광명시민들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추구권을 무시하는 비인륜적인 처사임을 비판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루 56만 톤의 생활 식수를 생산해 광명시는 물론 인접 지역인 시흥시, 부천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내 약 86만 명의 시민들을 살리는 식수의 중심부인 노온정수장이 구로차량기지의 분진으로 인한 식수원의 오염이 분명히 예상되고, 이는 기본 생존권을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목소리르 높였습니다.

지난 23일 철산동 상업지역 시민 광장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광명시 제공
지난 23일 철산동 상업지역 시민 광장에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아울러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광명시민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파괴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광명시광고협회는 이날 자체 홍보물을 배포하며 광명시민과 광명시가 반대하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시민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광명시광고협회는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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