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에 가상현실(VR) 체험관 문 열다
광명동굴에 가상현실(VR) 체험관 문 열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3.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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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광명도시공사, 3월 1~10일 열흘간 방문객 대상 체험평가로 프로그램 안정화 꾀해
광차체험, 광부체험, 노두바위 클라이밍 체험, 행글라이더 체험 등 총 5가지 콘텐츠
박승원 시장 "올 한해 많은 변화로 광명동굴이 시민의 쉼터 자리매김하도록 노력"
광명동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동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에서는 1년에 100만 명 이상이 찾는 유명한 관광지인 '광명동굴'이 있는데요,

이곳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생겼습니다. 이름 바로 가상현실(VR) 체험관.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서 체험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안정화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을 했습니다.

광명도시공사가 주관한 개관식은 지난 3월 8일 광명동굴에서 박승원 시장, 조미수 시의장을 비롯해 정대운·유근식 도의원, 이형덕·박성민·제창록·박덕수·이일규·이주희·안성환·한주원 시의원, 김종석 도시공사 사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지난 3월 8일 광명동굴에서 '가상현실(VR) 체험관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VR체험관은 ▲광차 체험 ▲광부 체험 ▲노두바위 클라이밍 체험 ▲행글라이더 체험 ▲지하 수중 동굴탐사 등 총 5가지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광명동굴의 주요 명소를 가상현실 안에서 실감나게 연출해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 선사할 예정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동굴 진·출입로 및 동굴 주변 환경 개선 등 올 한해 많은 변화로 광명동굴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광명도시공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미수 시의장은 "광명동굴이 광명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공사 전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광명동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동굴 가상현실(VR) 체험관에서 방문객들이 시범적으로 체험을 하는 모습./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또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동굴의 역사와 현재를 가상현실 속에서 경험하는 VR체험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광명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편의를 위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VR체험관은 유료로 운영이 되는데요, 예약 관련 상세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uc.co.kr) 또는 전화(02-2610-2018)로 하면 됩니다.

피플인광명도 조만간 VR체험관을 이용해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