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소외이웃에 온정 나눈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설 앞두고 소외이웃에 온정 나눈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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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 협의체 위원들 아침부터 쌀, 떡국떡, 전, 나물 등 준비
명절음식 준비 어려움 홀몸노인, 부자가정 등 저소득 30가구에 전달
경로당 10곳에도 양곡 총 200㎏ 지원, 어르신공경 및 행복나눔 실천
지난 1월 23일 광명7동주민센터에서 유상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박계근 동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음식을 전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지난 1월 23일 광명7동주민센터에서 유상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 그리고 박계근 동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설음식을 전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광명시 제공

대한민국 최대 명절인 설날(구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자칫 소외받을 수 있는 이웃들을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할텐데요,

이런 상황에서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노인, 부자가정 등 저소득 30가정에 쌀, 떡국떡, 전, 나물, 과일 등을 지난 1월 23일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는 또 지역에 있는 경로당 10곳을 직접 방문해 양곡 총 200㎏을 지원하면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유상기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나와서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7동 사랑나눔봉사회와 누리복지협의체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광명7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도우면서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푸시는 광명7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께 피플인광명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