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어머니폴리스 '같이우산 공유경제 교육' 맞손
광명도시공사, 어머니폴리스 '같이우산 공유경제 교육' 맞손
  • 피플인광명
  • 승인 2019.09.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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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협력
초등학생들 공유사회 실현 교육 캠페인 사업
김종석 사장 “우리 아이들이 함께의 의미를 잘 느꼈으면”
김기옥 연합단장 “같이우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나가”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가 함께 '같이우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공유경제 교육에 맞손을 잡았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가 함께 '같이우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공유경제 교육에 맞손을 잡았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김종석 사장)는 지난 9월 17일 오전 광명경찰서 대강당에서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김기옥 연합단장) 단원들에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같이우산'을 제작해 전달했습니다.   

'같이우산'은 '친구와 함께 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학교 등교 이후에 예기치 못한 비가 와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학교에 미리 비치된 우산을 사용한 후에 다음날 다시 가져와 반납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광명도시공사의 ‘같이우산 지원사업’은 광명시의 초등학생들이 우산을 함께 나누어 쓰는 체험을 통해, 공유사회 의미를 배우고, 사회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자 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우산과 우산꽂이를 마련하고, 향후 어머니폴리스에서 학교별로 우산을 관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김종석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공유사회, 공유경제가 우리사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같이우산 사용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함께의 의미를 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광명도시공사, 어머니폴리스 '같이우산 공유경제 교육' 맞손(왼쪽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사장, 오른쪽 김기옥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
광명도시공사, 어머니폴리스 '같이우산 공유경제 교육' 맞손(왼쪽 김종석 광명도시공사사장, 오른쪽 김기옥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연합단장)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

김기옥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은 “광명도시공사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같이우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우산 관리를 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사진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제공

한편 광명도시공사의 ‘같이우산 지원사업’은 광명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해서 향후에 다양한 지역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그 범위를 중․고등학교, 다중 공중시설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같이우산'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공유경제의 가치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피플인광명이 바라봅니다.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가 함께 '같이우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공유경제 교육에 맞손을 잡았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2
광명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가 함께 '같이우산'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안전과 공유경제 교육에 맞손을 잡았다. / 사진 광명도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