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하안4동주민센터서 소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
내복 20벌, 수면양말 20족 물품 건네며 한파유의사항도 잊지않고 건네
내복 20벌, 수면양말 20족 물품 건네며 한파유의사항도 잊지않고 건네
광명시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내복과 수면양말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물품 전달식은 11월 16일 하안4동 주민센터에서 있었구요, 이 자리에는 박정숙 하안4동장과 안명숙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그리고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내복 20벌과 수면양말 20족으로, 시가로 따지면 44만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은 소외된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인 20명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하네요. 이날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절기 한파 유의사항과 함께 내복 및 수면양말을 전달했습니다.
안명숙 위원장은 "겨울철이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계시는지 항상 걱정이 된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계층에게 내복을 후원해 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한파에도 온기가 가득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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