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지난 8월 9일 지역내 5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와 동장실에서 ‘경로당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하안6단지 경로당 김세원 회장과 이혜자 총무, 하안7단지 경로당 이정희 회장과 노순례 총무, 하안8단지 경로당 고영기 회장과 이재연 총무, 하안12단지 경로당 신관용 회장과 정인순 총무, 하안13단지 지영구 회장과 조윤길 총무 등 1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용진 동장은 오는 9월 17일 하안3동 시장실 운영, 상업지역 내 쌈지공원 공사 마무리, 16일 하안노인복지관 개관 등 동정 및 시정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앞으로 경로당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으로는 경로당 내 낡은 가구 교체, 비회원의 무더위 쉼터 이용 시 갈등, 무더위 쉼터 온종일 개방에 따른 어려움, 단지별 경로잔치 비용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김용진 하안3동 동장은 “반드시 규정시간까지는 무더위 쉼터를 개방해주실 것”과 “폭염 경보시에는 주말, 야간까지도 쉼터를 연장 개방해 주민들이 누구나 편안한 쉼터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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