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건강식사 지원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건강식사 지원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5.0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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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대한민국 발전 헌신 노고 어르신 200여명에 식사 지원
지난 1일 광명시 광명4동의 한 식당에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 앞두고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용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1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한민국 발전에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습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게 식사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식사가 선물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영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떻게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릴지 고민하다가 함께 먹는 밥이 가장 맛있다는 말이 떠올라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어르신의 밝은 얼굴과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을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어르신이 활기차게 노후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 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음식 지원사업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반찬지원사업 등 지역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