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 열려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 열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5.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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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서 열려, 18개 마을공동체와 시·군 관계자 참석
- 마을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 실천 위한 선언
- 경기도, 18개 자원순환 마을 선정, 최대 4000만 원 지원
- 자원순환 거점조성 5개소, 거점 활성화 3개소, 마을활성화 10개소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이 열리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18개 마을 공동체, 시·군과 함께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을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개최했습니다.

선언식에는 성남 태평장터길자원순환마을 등 18개 참여 마을대표, 파주시 등 17개 시·군 공무원, 경기도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공동 선언에 따라 참여 마을은 마을 쓰레기 감량 등 다양한 실천 활동과 과제를 시행하고, 시·군은 참여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지방자치단체-참여마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이 열리고 있다./경기도 제공
2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동 선언식'이 열리고 있다./경기도 제공

공동 선언에 이어 자원순환, 에너지, 공동체 관련 분야 전문단을 구성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마을별 컨설팅도 진행했습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필수 과제로 자원순환 및 에너지 자립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마을 환경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도로 자원순환과 에너지 자립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1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평가를 통해 18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마을에는 최대 4,000만 원이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