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재보궐]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민주당 정영식' vs '국민의힘 조상희'
[4·10재보궐]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민주당 정영식' vs '국민의힘 조상희'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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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민주당 선거공천관리위원회 광명시의회 후보 정영식 결정
- 국민의힘 앞서 광명여성의전화 대표 지낸 조상희 후보 단수 결정
정영식 후보(왼쪽)와 조상희 후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명시의회 라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국민의힘 조상희 후보간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지난 20일 민주당 선거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 총 5곳에서 치러지는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중에서 광명시의회 라선거구에 정영식 후보를 단수후보로 발표했습니다.

정영식 후보는 2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후보로 나섰으나 본후보가 되지 못하고 예비후보 단계에서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정영식 후보는 현재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며,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하안3동 적십자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조상희 후보를 단수후보로 결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조상희 후보는 사회복지학 박사로서 광명여성의전화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1-지역 제2지대 위원장과 철산2동 동정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