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후보,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 광명행사 동참
임오경 후보,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 광명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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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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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 10주기 앞둔 15일 열린 전국시민행진 광명행사 함께 해
- 시민들과 광명경찰서~광명시청 행진 함께 하며 '생명안전권 보장' 외쳐
- 임오경 후보 "이태원참사 등 재난 반복 불구, 국민 위한 국가 없다" 비난
15일 광명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시민행진이 열린 가운데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행진 후 광명시민회관 앞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임오경 4·10총선 광명갑(甲) 후보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15일 열린 전국시민행진 광명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세월호참사 10주기 위원회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월호참사의 진실을 찾고 책임을 물으며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월호참사 및 재난참사로 고통당하는 모든이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지역별로 행사가 진행되는데, 15일 안산과 광명을 거쳐 16일에는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 도달하게 됩니다.

15일 광명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시민행진이 열린 가운데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15일 광명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전국시민행진이 열린 가운데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임오경 국회의원실 제공

임오경 후보는 이날 광명경찰서에서 광명시청까지 행진을 함께 하며 "국가는 국민의 생명안전권을 보장하라"며 참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쳤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었지만 진실은 규명되지 않고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같은 재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국민을 위한 국가는 없다"고 뜻을 같이 했습니다.

임오경 후보는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안전보호 임에도 이태원 참사 같은 비극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남긴 교훈을 새겨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