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365일 '無화재 안전 공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광명소방서, 365일 '無화재 안전 공사장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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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화재 발생 고위험 공사장 대상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추진
- 광명시 뉴타운 개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건축공사장 산재

광명소방서는 2024년 뉴타운 재개발 건설 현장의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광명시의 경우 뉴타운 개발 및 테크노밸리 조성 등 대규모 건축공사장이 산재해 화재·붕괴 등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화재 통계에 의하면 공사장에서의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79.7% ❯ 전기적 요인 10.5% ❯ 미상 4.4%' 순이며, 부주의 화재 중 용접·용단이 68.9%로 가장 높은 화재 원인으로 주목됐습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지역내 대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소방서장 중심의 간부와 공사장 1:1 전담제 운영으로 체계적이고, 세밀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강조 ▲대형 공사장 관리카드 일제 정비 및 출동차량 비치 ▲화재 현장 특화 3대 전술 적용한 현지적응 훈련 실시 ▲공사장 관계자 오픈채팅방 활용 네트워크 운영으로 소통을 강화해 화재발생 ZERO화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전담 마크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