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공유'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유기업을 육성하고 지정하는 '2024년 광명시 공유기업(단체) 육성 및 지정사업' 공모를 신청받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를 통해 일자리, 복지, 문화, 환경, 교통, 교육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정하는 사업입니다.

공유기업 육성사업 신청 대상은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본점을 둔 7년 미만 기업 또는 단체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8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공유기업(단체) 지정사업 신청 대상은 지정 요건을 갖춘 단체나 기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kjh9911@korea.kr)로 신청하면 됩니다.

대상자는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후 4월 중 최종 선정됩니다.

김미정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유기업 육성으로 공유경제를 활성화하여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며 시민의 편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피플인광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