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현직 공무원 동호회 '냅킨 속 동화마을' 아름다운 후원
광명시청 전현직 공무원 동호회 '냅킨 속 동화마을' 아름다운 후원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3.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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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시청서 전시된 작품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 향후 판매 통한 수익금 지역사회 위해 사용될 예정
- 동호회 2019년, 2021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작품 전달
4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시청 전현직 공무원들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동아리 '냅킨 속 동화마을'의 작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4일 광명시청 소속 공무원 및 퇴직공무원과 그의 가족으로 구성된 '냅킨 속 동화마을(회장 박현숙)'에서 직접 만든 작품을 후원받았습니다.

이날 후원받은 작품들은 향후 판매를 통한 수익금 발생 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냅킨 속 동화마을'의 주요 활동은 2019년과 2021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바자회에 직접 만든 작품을 전달, 판매된 금액을 후원금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첫 작품 전시회를 통해 동호회의 왕성한 활동을 지역에 알렸으며, 직접 만든 작품을 사회에 후원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냅킨 속 동화마을' 작품전시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광명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전시했던 작품은 동아리 회원들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품으로 전달했습니다.

하안3동 복지돌봄팀장인 박현숙 '냅킨 속 동화마을' 회장은 "문화, 예술이라는 분야를 통해 지역의 주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며, 보다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복지관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주민들도 함께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