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양기대 국회의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2.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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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장 시절부터 지역아동센터 적극 지원, 남다른 애정에 감사
-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지지부와 간담회
지난 15일 광명시 소하동 양기대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양기대 의원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남세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지난 15일 광명시 지역 사무실에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지지부 임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지역아동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와 이념을 실천으로 보여주었기에 감사패를 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앞으로 양기대 의원이 국회에서 아동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시설 개·보수 지원을 하는데 힘써달라는 의미도 담겨져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회와 연합회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온종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외 계층 아동이나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망 구축이 필요합니다. 보육 및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 복지사의 처우는 동등하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입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국회와 정부, 경기도, 광명시와 함께 힘을 모아 아동 돌봄, 특히 소외 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국회 입법을 통한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에는 30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8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