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4년 우유바우처 사업 시행
광명시, 2024년 우유바우처 사업 시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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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에게 우유바우처 카드 지원
- 이달 19일부터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광명시는(시장 박승원) 오는 19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과 청소년에게 우유 및 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명시이며, 2005년에서 2018년 사이에 출생한 아동,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이입니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매월 1만 5,000원이 충전되는 바우처 카드로 거주지 근처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씨스페이스)에서 흰우유 및 가공유·발효유·치즈 등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성장에 도움을 주고 농업경제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