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100세 도달하는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 전달
- 지난해 12월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 개정
- 광명시 2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 두고 거주 100세 어르신 대상
- 첫해인 올해 100세 어르신 11명과 100세 이상 34명에 이불세트 전달
- 지난해 12월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 개정
- 광명시 2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 두고 거주 100세 어르신 대상
- 첫해인 올해 100세 어르신 11명과 100세 이상 34명에 이불세트 전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합니다.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孝)'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합니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입니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 모 어르신(100세) 등 11명입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최초 시행 연도인 올해 한정으로 100세가 넘은 어르신 34분에게도 물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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