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직원 '끝전 나눔 운동' 330만원 모았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임직원 '끝전 나눔 운동' 330만원 모았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1.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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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급여의 1만원 미만 '끝전' 모금 … 작년 임직원 65명 참여
- 지난 30일 모금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
- 재단, 8년째 모금 기부활동으로 '착한일터'로 선정
지난 30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가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회장에게 '끝전 나눔 운동'으로 모음 330여만 원을 전달하면서 양측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임직원 '끝전 나눔 운동'으로 약 3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경기사랑의 열매 권인욱 회장을 만나 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부했습니다.

2017년부터 8년째 진행되는 '끝전 나눔 운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만 원 미만인 '끝전'을 1년간 모아 그해 연말에 기부단체에 전달하는 자발적 기부 운동입니다. 지난해 6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약 330만 원을 모았습니다.

모금액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재단은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 일터'로 선정됐습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끝전 나눔 운동'은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