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洞 유관기관 단체장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진행
광명시, 洞 유관기관 단체장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진행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1.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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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시청 대회의실서, 인권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 위해
-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인권동행' 진행
-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강사로 나서
3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인권동행'이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 '광명시 18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인권동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인권친화적 지역사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광명시와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는 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인권감수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자 마련됐습니다.

교육에는 광명시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동장 등 1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날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권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인권침해의 실태와 발생원인 ▲인권침해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등을 교육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더 서로 어울리고 돕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소중합니다. 광명시를 더욱더 살기 좋은 인권친화적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광명시는 향후 각종 위원회 위원 등 광명시와 함께 협치하는 리더들이 높은 인권감수성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1년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2년 4월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시민인권센터를 설치하는 등 인권 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