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명절 만들기 앞장
광명시의회,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명절 만들기 앞장
  • 피플인광명
  • 승인 2024.01.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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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시의원들, 의회 사무국 직원들 전통시장 찾아 상품 구입
- 상인들과 시민들 다양한 의견 청취, 민생현장 경기 점검도 펼쳐
- 오후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관계자들 격려
29일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김재란 복지관 관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지석 시의원, 구본신 부의장, 김재란 원장, 안성환 시의장, 설진서 시의원, 이재한 시의원, 김종오 시의원./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따뜻한 설 명절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광명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어 오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습니다.

29일 광명시 새마을시장에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구본신 부의장, 안성환 시의장, 이재한 국민의힘 원내대표./광명시의회 제공 

안성환 의장은 "경제가 위축되어 전통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명절 뿐 아니라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시장을 찾아오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본신 부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하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과 고물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