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
- 경기도 주관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 우수 시·군 선정 등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으로 연달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문제 해결 추진 평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8일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안정화' 유공 표창을 받았습니다.
26일에는 경기도 주관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5월에는 경기도 주관 '2022년 동절기 사각지대 발굴 부문'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복지 그물망 정책을 시행한 결과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7단계의 두터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맞춤형 복지급여, 2단계 긴급복지 지원, 3단계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 4단계 광명푸드뱅크, 광명희망체인지홈즈 사업, 온정나눔세탁소 등 물품, 서비스 지원, 5단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지원, 6단계 광명핀셋지원, 광명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광명희망띵동사업 지원, 7단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광명수호1004) 지원 등입니다.
이와 함께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일반적 복지 대상을 비롯해 주거 위기가구 지원, 저소득층 생계 지원, 취약계층 한파 대응, 건강 취약계층 관리, 한파 대비 시설 안전 점검 등 새롭게 생겨나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한 것도 '광명형 복지 안전망'의 성과입니다.
광명시는 지난해 학대, 돌봄 방치, 고독사, 주거 안전 등 복지 사각지대 5,027건을 발굴해 민간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지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만의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민 요구와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