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해 자영업지원센터 이전 개소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위해 자영업지원센터 이전 개소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2.28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서 이전 개소식
- 광명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수행의 구심점 역할
-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공간 등 다목적 활용 예정
지난 27일 광명시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내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센터장 이태영)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사무실을 기존 일직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 개소했습니다.

광명시는 지난 27일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 301호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양이원영 국회의원 등 내빈 및 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지원센터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기존 일직동 GIDC에 임시사무실을 뒀다가, 지역내 소상공인의 센터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하고자 하안동 현대테라타워광명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영업지원센터가 넓고 접근성 좋은 공간으로 이전한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이 편하게 방문하여 회의도 하고 교육도 받는 알찬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소상공인 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센터가 이전하여서 기쁩니다.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내 소상공인들과 함께 자주 방문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사무실 외에도 회의실, 교육장 등 공간을 갖추고 각종 소상공인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는 공유공간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에게도 회의실과 교육장을 개방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개소한 이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의 구심점으로서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골목상권공동체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