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
광명소방서, 겨울철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2.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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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13~22일 8일간 광명시,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 20명 5개조 편성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 3종세트 배부
-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등 안내 및 홍보
광명소방서 직원이 화재예방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왼쪽), 기술자와 점검하는 모습(오른쪽)./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8일간 광명시(시장 박승원),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지역내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명시 주관하에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20명 5개조로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화재안전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인 화재안전용품 3종세트(보이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를 배부 중입니다.

특히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사용 안내 및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내·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 개개인의 주의와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화염이 급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예방 및 기초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겨울철뿐만아니라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