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 앞둔 학생들 진로 관련 양 의원 경험 토대로 진솔한 강의 펼쳐
- 梁의원 "다양한 경험, 많은 만남 통해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결정" 조언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운산고등학교에서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특강은 운산고가 졸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0여 명에게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패널들이 직접 묻고 양기대 의원이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졸업을 앞둔 운산고 3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해 "다양한 경험과 많은 만남을 통해 서두르지 말고 차분하게 결정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80년, 100년까지 더 살 것인데 지금은 막막하고 헤매어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꾸준히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가면 언젠가는 길이 보이고,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격려했습니다.
양기대 의원은 이어 자신의 정치 인생 20년 이야기와 재선 광명시장과 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광명동굴 개발, KTX광명역세권 개발, 이케아·코스트코·중앙대 광명병원 유치,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추진 등 여러 활동의 후일담과 향후 계획을 생생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 패널들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한 균형발전정책 및 통일에 대한 견해, 현재 정치권의 문제점, 광명시 교통대책 등 다양한 질문을 했고, 양기대 의원은 자신의 경험을 곁들이며 상세하게 답변해 공감을 얻었습니다.
한편 양기대 의원은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 3,100만원을 확보해 운산고 체육관 전면 보수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