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짜리 김장김치 총 244박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에 전달
- 주관호 센터장 "이마트 광명소하점 9년 동안 지속적 나눔에 감사"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는 23일 이마트 광명소하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2023년 희망드림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광명 소하점 임직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직원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직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했습니다.
참여자들은 1.9㎏짜리 김장김치 총 244박스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자활기업 근무자와 지역내 취약계층인 장애 수급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기회가 됐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는 자리가 됐습니다.
박기영 이마트 소하점 점장은 "이번 행사로 의미있는 나눔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은 "이마트 소하점이 더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주관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 소개와 함께 "9년 동안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협력해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됩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가 대상자들의 복지와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9년째 희망드림 김장나누기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는 이마트 광명 소하점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높이며 나눔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한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사례관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서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