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년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광명시, '2023년 불법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1.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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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만들기 위해
- 지난 21일 철산상업지구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지난 21일 광명시 철산동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광명시, 광명경찰서 관계자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레드카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촬영 피해 예방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아울러 상시형 탐지기를 활용해 시민감시단과 철산역과 철산도서관 공중화장실을 점검했습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광명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여성위생용품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