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9일 이틀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이웃 위한 김장나눔 펼쳐
- 광명경찰서 통해 광명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가정에 전달돼
- 광명경찰서 통해 광명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100가정에 전달돼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와 광명시새마을회(회장 장용성)는 8일과 9일 이틀간 광명7동 소재 광명시새마을회 주차장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광명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으로서 센터 직원과 광명시새마을회 회원 등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배추김치를 광명경찰서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100가정에 전달했습니다.
김영준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온정의 손길을 보탠 광명시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장용성 광명시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동별로 홀몸 어르신 가정 등에 김장 나눔을 지원하지만 이번처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에서 챙길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앞장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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