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9일 소방가족이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명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가족 60여명이 특별히 초청됐으며 그밖에 의용소방대, 재향소방동우회, 양기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해 61주년 소방의 날을 빛냈습니다.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가족초청행사에서는 광명소방서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제작해 더욱 의미가 있는 소방대원의 일상 브이로그 영상으로 재미를 더했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가족에게 전하는 깜짝 영상편지로 해당가족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영상 관람 후 가족과 함께하는 'Thanks Family-현장토크'와 함께 재미있는 소방 안전 퀴즈 및 경품 추첨 등으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특별식으로 준비 된 오찬 행사를 이어갔습니다.

오찬 후 광명시 주요명소인 기아오토랜드와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함께 방문해 홍보영상 및 전시를 관람하면서 이번 61주년 소방의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박평재 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소방관들의 용기와 긍지의 원천이되는 가족들에게 특별히 더 감사함을 전합니다. 61주년 소방의날을 맞이하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모든 대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언제나 묵묵히 시민의 곁을 지키는 가족같은 119로 밤낮없이 불빛을 밝히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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