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금천서와 협업 경계지 민·관·경 합동순찰
광명경찰서, 금천서와 협업 경계지 민·관·경 합동순찰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10.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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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오후 광명 소하1동, 서울 금천구 독산1동서 합동순찰
- 안양천 등 치안 사각지대 해소 위해 CCTV 등 치안인프라 확충
- 범죄예방 위한 합동순찰 및 주민대상 환류로 치안만족도 제고
지난 23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의 한 치안센터 앞에서 광명경찰서와 금천경찰서가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경찰서 제공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23일 오후 광명시 소하1동, 서울 금천구 독산1동에서 시민과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금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광명시와 금천구, 어머니자율방범대 등 6개 협력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계지역 합동 순찰 ▲공중화장실 안심반사경 설치 ▲공원 폐쇄회로(CC)TV 비상벨 점검 ▲신규 CCTV 화각 점검 등 민·관·경 협업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습니다.

광명경찰서는 금천경찰서, 광명시와 협의를 통해 안양천변 CCTV (4개소 16대), 소하1동 주택가에 도로표지병 설치 등 치안인프라 확충에 노력했으며, 이날 합동순찰을 돌며 주민대상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홍보활동을 병행·실시했습니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이정현 소하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찰서에서 관심을 갖고 방범시설을 적극적으로 설치해줘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으로 경찰,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치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경계지역의 경우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금천서와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치안인프라 확충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