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올해 8월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최준영) 군용차량의 폴란드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아낌 없는 지원활동을 펼쳤는데요,

이로써 기아차가 임오경 국회의원에게 지난 15일 광명시 소하동 광명기아오토랜드에서 감사패를 증정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 5월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이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폴란드 대표 의원단에 '폴란드 내 기아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및 군용차량 비즈니스 진출' 협력 관련 자료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요청을 했습니다. 

당시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슈 아지에비츠(시민연단, 5선) 의원, 얀 워파타(농민당, 5선) 의원, 비그니에프 흐미엘로비에츠(법과정의당, 5선) 의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고 본국으로 돌아가 적극적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올해 8월 폴란드 국방부는 기아차가 생산하는 소형전술차량(KLTV) 400대 구매 계약(한화 약 4,000억원 규모)을 승인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유럽시장 전역으로 기아 군용차량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신 임오경 의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임오경 의원은 "앞으로도 민·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기아차의 훌륭한 기술과 노하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피플인광명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