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후원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 지난 23일 성황리 열려
경기도 후원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 지난 23일 성황리 열려
  • 피플인광명
  • 승인 2023.09.25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후 5시부터 안양천 찬빛공원서, 경기도 육성지원 작은 축제
- 경기관광공사 지원 공모사업 일환, 다온봉사단 주최로 열려
- 광명시 문화관광과·하수과·체육진흥과 직간접 행사 도와
지난 23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다온봉사단 주최로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다온봉사단 제공

광명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가 지난 23일 오후 5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다온봉사단(회장 이봉규)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육성지원 작은 축제를 포함해 경기관광공사의 지원 공모 사업 일환으로 개최됐습니다.

출연진으로 참여한 성악가 정유미 교수, 포크송가수 김용복·박지선씨 그리고 트롯가수 정대왕씨, 권병헌씨, 강보민씨, 이세온씨, 그리고 다온신바람장구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모션테이핑 팀인 '선한사람들'과 타투 체험팀인 '광명숲사랑'이 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도 전했습니다.

특히 장소 마련, 전기 사용 등을 위해 광명시 문화관광과, 하수과,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지역 당협위원, 김종오 광명시의원, 이재한 광명시의원도 행사에 참여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난 23일 광명시 안양천 찬빛광장에서 다온봉사단 주최로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다온봉사단 제공

더불어 김창근 트로이넷 대표가 늦은 시간까지 이번 음악회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줬습니다.

이봉규 다온봉사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음악회는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는 음악회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육성지원 및 경기관광공사 지원으로 펼쳐지는 다음번 '찾아가는 마을 음악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부터 철산상업지구 철산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지역 당협위원, 김종오 광명시의원, 이재한 광명시의원도 행사에 참여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